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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가 구민의 넘쳐나는 문화예술, 독서열의, 정보지식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성문화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7월 1일 발족하여 8월 10일 수성아트피아, 9월 1일 용학도서관이 수성문화재단에 운영 위탁되면서 실질적인 운영 채비를 완전히 갖추면서 명실공히 수성구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독서 및 정보 지식의 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던 수성아트피아가 수성문화재단에 위탁되면서 좀더 전문성을 갖고 탄력 있는 사업운영으로 수성구민의 문화예술 마인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 분명해 보이며, 수성구민의 수준에 걸맞는 명품공연을 비롯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내년 초쯤이면 합법적으로 기부금 및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승인을 받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 승인이 떨어지면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지정 기부나 후원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져, 일부 소수층만이 향유하던 문화예술 작품을 다양한 계층의 구민에게 문화예술 혜택이 폭 넓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3일 개관하는 용학도서관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9월 1일 공개채용을 통해 사서, 전산 등 13명의 인력을 채용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4개월여의 시범운영 기간 중 매일 1,000여명의 학생과 주민이 찾았고 700여권의 도서대출이 이루어지는 등 예상외의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서관이 과거 찾아와서 책을 읽고 정보를 검색하는 한정되고 고정된 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공간제공으로만 얻을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평생교육,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하여 폭넓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색다른 점은 그간 평생교육 자격을 가진 직원 채용으로 교육의 목적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여지며, 소외시설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다니는 평생교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처럼 용학도서관은 고유의 업무 외에도 움직이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업무에 바쁜 사회인을 위해 도서대출 예약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주민을 위한 방문대출제등 다양한 편의정책을 실시하여 주민과 함께하고 함께 호흡하고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도 개관 이전에는 평일은 오후 6시 주말은 5시까지 개방하였으나 개관 익일인 14일부터는 열람실은 물론 멀티플렉스관까지도 오후 10시까지 개방하여 이용 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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