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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0 앙상블 디토 콘서트'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9-07 2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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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이 출연하는 2010 앙상블 디토(DITTO) 리사이틀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는 2007년 시작된 실내악 프로젝트다.

비올리스트 용재오닐이 한국 관객에게 실내악을 소개하고자 시작된 앙상블 디토는 이제 실내악을 넘어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것을 그 미션으로 하고 있다.

올해 시즌4를 맞이해서 2010 한중일 스페셜 문화셔틀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와 슈베르트 송어를 선보여 클래식 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식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연주회가 중년 거장들이 대부분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앙상블 디토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져 일명 클래식계의 ‘아이돌’ 열풍을 몰고 와 청중의 연령층을 10대까지 끌어내린 놀라운 사건으로 기록된다.

출연진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천득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등이 그러하다.

포항공연 출연진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피아니스트 지용,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베이시스트 다쑨 장(더블 베이스).

올해 오사카 심포니 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한중일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는 클래식 공연이다.

포항공연 프로그램은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대신에 브람스 피아노 4중주와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이다.

공연 후 1층 로비에서는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A석 4만4천원이며, 포항문예회관 유료회원, 다자녀가정, 장애인 등에는 20% 할인, 조기예매 10% 할인혜택을 준다.

기타 자세한 공연예매 및 문의는 포항문화예술회관(272-3033), 포항MBC(289-012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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