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태풍 '말로' 북상, 비상근무체제 돌입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09-06 23:00:15
기사수정
  • 제9호 태풍이 남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23개 시.군 부단체장에게 철저한 비상근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월) 오전8시50분 도청회의실에서 재해대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일 발생한 제9호 태풍 '말로'가 남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재해대비를 위해 23개 시․군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민․관․군 응원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이번 제9호 태풍 '말로'는 6일 새벽6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해상 230㎞해상까지 진출해 7일 오전6시 목포 남남동쪽 100㎞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기상정보에 유의, 매우 강한 비, 바람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북상중인 태풍 '말로' 예상진로와 진행방향을 분석하고 단계별로 총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는 '풍수해(태풍, 호우)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 비상근무태세 유지 및 기관장 정위치 근무,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의 피서객,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강화로 인명피해 예방조치, △과수목, 비닐하우스, 농․축․수산물에 대한 침수피해 등 재해예방 조치강구, △노후저수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실시, △기 구축된 민․관․군 협력체계 점검과 비상연락망 재점검, △시공중인 공사장 수방자재, 장비, 인력이 비상대기토록 조치, △119구조대 긴급구조체계 점검 및 출동태세를 유지토록 당부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제9호 태풍 '말로'는 9.7~8일 새벽이 고비일 것으로 판단하고, 민․관․군의 상호 협력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재난관리시스템과 표준행동 메뉴얼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