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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산청 생초면 향우 배민효(49세,남)씨가 생초초등학교 총동창회 행사 후 대형냉장고와, TV를 고향에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대형냉장고는 지난해 신축 후 냉장고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생초면 노인회 회관에, TV는 오래되어 불편함을 겪고 있던 어서리 1구마을 회관에 각각 전달됐다.
박승순 생초면장은 “고향 향우들이 해마다 귤, 당근, 운동화, 운동기구 등 여러 가지 물품과 성금을 보내오고 있으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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