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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면민 궐기대회'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0-08-25 22: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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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도개를 사랑하는 만큼 힘을 모아 노력해 우리의 의견을...
대구 취수원을 구미시 도개면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면민 궐기대회가 23일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추진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 변우정․김대호․심정규 도의원, 김영호 구미시 의회 부의장, 윤종호∙황경환 시의원, 반대 추진위원회 회원 및 도개면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김인배 선산읍 추진위원장, 최이호 해평면 이장협의회 회장, 이재진 옥성면 추진위원장과 선산․해평․옥성 주민들이 참석하여 취수장 이전이 도개면만의 일이 아닌 구미시 전체의 일임을 보여주었다.

이날 궐기대회는 김인묵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교성 부위원장의의 취수원 이전 반대에 대한 경과보고 및 예상피해사례 보고, 윤석창 초대시의원의 구호제창, 김재홍 부시장․ 변우정 도의원․ 김영호 구미시의회 부의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또한 강대석 도개면 체육회장․송도선 도개면 이장협의회장의 구호제창, 권오정 농촌지도자 회장과 배영임 생활개선회 회장의 결의문 낭독 후 도개면 관내 시가 행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궐기대회에 참석한 김재홍 구미 부시장은 도개를 사랑하는 만큼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우리의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변우정 도의원은 지역민과 함께 결사항쟁 할 것을 약속하였고 김영호 구미시의회 부의장은 죽기로 마음먹고 대처하면 취수원 이전을 막을 수 있으며 도개면민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34℃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궐기대회에 참석한 800여명의 도개면민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시가행진에 참석해 '우리의 재산권은 우리가 지키자'는 구호아래 한목소리 한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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