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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괴시리 전통마을 고택 '연꽃향기'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8-12 2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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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전통가옥들로 고색창연한 영양남씨 집성촌인 영해면 괴시 1리...
영덕군이 지난 7월초부터 매주 주말(토, 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영해면 괴시리 호지마을에서 고택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 선생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전통가옥들로 고색창연한 영양남씨 집성촌인 영해면 괴시 1리 호지 말 괴정(槐亭)이란 정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체험행사는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주관으로 즉석문화관광해설과 궁중무용(무고), 월월이청청, 동해어부들의 소리 재현 등을 소개하고, 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널뛰기, 투호놀이, 화살 꼽기 등)재현과 전통차(연잎차 등)시음도 실시하고 있다.

요즈음 괴시리 호지마을 앞에는 연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연(蓮)잎차의 참맛을 의미하며 여유로운 고택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어 새로운 안식처로 각광 받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1회 괴정 정자에서 퓨전 국악공연도 펼칠 예정이며, 영덕문화원과 괴시리 전통마을보존회(회장 남영식)를 주축으로 전통마을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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