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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 - 서울본부세관 자매결연 협약 체결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7-27 0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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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서울본부세관(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일운면과 서울본부세관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와 소통을 지속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매결연협약이었다.
 
협약식에는 김용운 일운면장을 비롯한 강연기 시의원, 김삼윤 주민자치위원장, 박성태 번영회장, 주병길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대표 34명과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 등 서울본부세관 주요 간부, 재경일운향인회(회장 조호용)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자매결연협약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 6월 1일 서울본부세관 내 생태공원 “청설원”에 일운면의 동백나무가 이식됨으로써 시작되었다.

청설원 조성 책임자였던 서울본부세관 이상기 계장이 사철 푸르고 겨울이면 붉은 동백꽃을 피우는 동백나무를 청설원에 심었으면 하는 뜻을 김용운 일운면장에게 전해 와 이에 주민들이 기증한 33주의 동백나무가 서울본부세관에 심겨지게 된 것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에서는 선뜻 동백나무를 기증해 준 일운면민들의 순수한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도농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을 위하여 지난 6월 22일 일운면에 정식 교류를 제의하여 일운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단체장협의회 등과 긴밀한 논의를 통하여 동의 의사를 7월 6일 전달하였다.

이에 서울본부세관에서는 정식교류의 일환으로 7월 23일 일운면 주요 대표들을 초청하여 도라산사무소 견학과 함께 오후 5시 30분에 “자매결연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김용운 일운면장은 “지역적으로 우리나라의 절반을 관할하는 서울본부세관과 일운면이 상호교류를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 이해의 폭을 높이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우리 일운면에서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과 직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먼 길을 마다 않고 초청에 응해 주어 감사하며,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의 끈이 굵고 튼튼한 동아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하였다.

자매결연협약식이 끝난 뒤 서울본부세관 별관 식당에서는 맛깔스럽고 정갈한 만찬이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서울본부세관과의 뜻 깊은 자매결연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재경일운향인회(회장 조호용)에서는 별도의 장소에서 “일운면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일운면 대표들을 위로하였다.

조호용 재경일운향인회장(녹원수산 대표)은 인사말에서 “재경일운향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이렇게 서울에서 일운면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된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사업에 바쁘다보니 자주 고향을 찾지 못하여 고향 산천과 친지들 소식이 무엇보다 그리웠는데 오늘 한꺼번에 많은 고향 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밤새도록 얘기를 나누고 싶지만 일정상 몇 시간 밖에 얼굴을 볼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반가움과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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