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 폭염시 밭일 등으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을방송 등...
최근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포항시는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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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올해 6월초까지 경로당 143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함에 따라 관내 547개소의 경로당에 에어컨이 모두 보급됐으며, 전 등록경로당과 29개 읍면동사무소를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발생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농촌지역에서는 폭염시 밭일 등으로 피해를 입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발령상황과 행동요령을 수시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5명을 활용해 각 경로당에서 중점관리대상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어르신들에게 생활교육 활동을 통해 폭염시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시 연락처를 안내하고, 1,8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아이스팩을 전달했으며, 기업체와 연계해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나 무더위에 방치된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휴대전화를 포항시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폭염발생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7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보급된 해피폰과 일반전화, 그리고 방문을 통해 즉시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초에 구성한 ‘경로당 돌보미’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자매경로당을 방문토록 하여 무더운 날씨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불편한 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의 경우, 예방과 대비가 최선의 대응책이므로 폭염시에는 외출자제, 수분섭취, 서늘한 곳에 있기를 잘 지켜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란다”며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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