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합천,의령 3개군 철도개설 공동대응 모색
경남 거창.합천.의령 등 경남지역 3개군이 김천~진주 간 철도 개설을 위해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3개군 군수와 건설과장 등은 지난 4일 오후 4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철도개설 관련 지자체간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5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최근 대전~ 진주~거제간 철도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함양.산청군.통영.거제시 등 11개지자체가 연대해 100만명 서명운동과 결의대회 등을 추진하면서 김천~진주간 철도 건설사업이 지연되거나 불투명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역주민의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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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진주간 철도노선은 ‘98년에 최초수립된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2006년 3월계획 확정 고시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중부내륙축(수서~이천~충주~김천~진주)이 국가철도구성축의 기본적인 골격으로 변경될 수 없는 노선이다
또한 2006년 3월 3일 건교부고시 제1595호로 결정되어 국가기간교통시설(도로/철도/항만/공항 등)의 장기적․종합적 투자 기본정책이자 교통관련 최상위 계획으로 국가기간교통망구축계획(‘00~’19)에 이미 반영된 사항이다.
비록 장기계획이지만 지역주민들은 철도접근성, 낙후지역의 철도서비스, 경부고속철도 개통 후 중장거리구간의 철도수송분담율이 (서울~부산 : 38.0%⇒60.9%) 급증하는 현실에서 고속철도와 연계시켜 관광 및 지역개발촉진은 물론 철도건설의 효율성․형평성․정책의 일관성 유지 측면에서 김천~진주간의 조기 철도개설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전~진주~거제간 철도개설사업은 2005년 개통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국가 기간교통망 구축계획상의 기본 축으로서 설계교통량(85300대/일)에 비해 2006년 현재 교통량은 30%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대전~거제간 철도개설은 지역균형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따라서 효율성이 높아 이미 확정된 김천~진주 간 철도 개설사업을 앞당겨 조기추진해줄 것을 경남도와 건설교통부에 공동 건의하는 한편, 앞으로 관련정보를 수시 교환하면서 합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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