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0 피자빙고 사랑의 나눔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 소방관 밴드 ‘파이어폭스’가 그 주인공이다.
|
이날 공연에 나선 달성소방서 이승훈 소방경(58)과 배병률 소방장(48)의 트럼펫·색소폰 연주에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트로트 메들리에 맞춰 춤을 추고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
5년전 창단 때부터 밴드를 이끌고 있는 이승훈 단장은 “장애우들이 우리 연주에 맞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힘이 나고 비록 짧은 공연이지만 공연을 보는 장애우들의 삶에 활기가 불어넣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어폭스에서는 현재 1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정신병원이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매월 한 차례정도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단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