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골마을 학교에 '희망의 메세지 전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07-05 23:53:17
기사수정
  • 김천직지사요양원, 고령들꽃마을, 문경노인요양원, 안동 길안초등학교, 용궁초등학교..
경상북도가 노인요양원, 장애인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산골마을, 산골학교 등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이 대상 주민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어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수 기회 확대에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산골마을 주민, 어린이 등 문화소외 지역주민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예술의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금년에 사업비 3억2천만원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4개 예술단체가 150여 개의 지역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은 농어촌 학교, 산간오지마을,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에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대상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을 느끼고 즐기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 상반기에는 김천직지사요양원, 고령들꽃마을, 문경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 김천 감천초등학교, 안동 길안초등학교, 예천 용궁초등학교 등 산골학교 23개소, 군위 우보면 노인회 등 산골마을 4개소, 문경애육원 등 보육원 3개소 등 60여개의 지역과 시설에서 국악한마당, 팝오케스트라 연주, 부채춤 등의 공연을 펼쳐 이들 지역주민과 어린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월 17일에 가졌던 상주사벌초등학교 공연은 초등학교 어린이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인데,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난생 처음 접해보는 팝 오케스트라 연주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울릉도를 비롯한 도내 산골 오지마을, 산골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90여 곳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전개, 공연예술을 통해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주민들과 따뜻한 문화의 향기를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