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창녕 영산중학교(교장 박화순)가 돌봄학교로 선정된지 2년차 되는 해로서 정착의 단계에 접어들어 전국에서 밴처마킹하려고 하는 교육기관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전라남도 보성교육청 관계자들이 영산중학교를 찾아 돌봄학교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실시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산중학교는 대구 경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지난달 30일 전라남도보성교육청 산하 조성초, 조성남초, 조성중 등 돌봄학교 관계자와 보성교육청 교육과장, 담당장학사의 방문으로 이어져 성공의 기로에 서있는 학교이다.
박화순 학교장은 돌봄학교 운영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지역간 유대가 돈독해짐으로써 학교가 지역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도․농간 교육격차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정서, 심리적 안정을 지역민이나 학교가 함께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에 있는 인적자원과 시설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12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순회 체험하는 토요전일제 체험활동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생활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2학년 전체가 2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열정이 넘치는 야간 공부방, 기초체력 향상 및 수영 능력 신장을 위한 수영체험활동 등은 전국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전라남도보성교육청 교육과장(이순옥)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학급별테마여행은 계획을 담임과 학생이 함께 수립함으로 혼연일체가 되는 임장프로그램으로써 교육적 효과가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보성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우수사례를 전라남도 보성교육청 돌봄학교 운영에 꼭 반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