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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거제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일간 201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내용은 재정운영 방향, 예산편성 시 역점사항, 투자확대분야 등 12개 항목과 주요 시책에 대한 투자 여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설문에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설문조사에 응한 시민에게는 시민 참여 포인트 5천점이 부여되며, 재정운영과 관련한 색다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하여 100억 원의 예산을 어떤 사업에 투자할지도 물어본다.
또한 설문 외에도 2010년 당초 예산 규모, 5년간 예산 추이, 세입 및 세출 총괄 등의 예산 정보와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Best 10 Project 사업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이 낸 세금이 어떻게 편성되고 쓰이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는 시 홈페이지(http://geoje.go.kr) 및 면ㆍ동사무소를 통해서 가능하며, 거제시민 1,000명에게 설문지를 우편으로 배부하는 서면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시는 시민의견에 대한 예산반영 결과를 관련부서의 검토 및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조용국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는 거제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의견을 사전에 종합하고 정리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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