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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공무원, 무개념 '파렴치 행동' 막장 가나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6-16 0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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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급이 동거녀의 13세딸 강제 성추행,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포항시 공무원들의 비리에 이어 이제는 파렴치로 돌변하는 비행을 저지르고 있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시장의 특단조치가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 6급 공무원이 동거녀의 13살 된 딸을 강제 성추행 했다가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2천여명의 포항시 공무원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가 무너진 충격적인 사건이라 주민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으며, 시민들은 포항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겉핥기 교육에 그치지 말고 공직 기강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강도 높은 정신 교육이 확실하게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번 문제는 박승호 포항시장 체제가 집권 하면서 부터 공직 기강이 크게 흔들리며 무너졌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재선에 성공한 박시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포항시 공무원들이 지난 4년 동안 전·현직 간부를 포함해 8명이 아파트 인·허가 청탁에 연루돼 억대의 뇌물을 받았다가 구속 또는 입건됐고, 면사무소 직원이 약 4억원의 공금을 횡령 했다가 적발되는 등 공무원 비리 사건이 줄을 이었다.

또한 지난달 4일에는 시청 공무원이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다 경찰에 입건된데 이어, 7일 폐기물 불법매립 사실을 묵인하고 허위 공문서 작성 및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환경위생과 도시녹지과 공무원 등이 적발돼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되는 등 최근까지 공무원 비리 사건들이 잇달아 터지고 있다.

최근 포항남부경찰서에 의해 성폭력행위등혐의로(강제추행)입건된 6급 공무원 이모(50)씨는 범죄 행위를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성폭력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이씨는 본처와 이혼하고 박모씨(45)와 재혼해 4~5년간 함께 살면서 재혼 당시 박씨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나 데려온 딸을 이씨가 지난해 9월경 강제 성추행 했다고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경찰은 피해자 박씨와 그녀의 미성년자 딸은 공무원 이씨에게 강제 성추행을 당했다는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고, 가해자인 이씨는 피해자들의 주장에 대해 일부 시인하는 부분도 있으나 성추행 사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법정 공방이 불가피해 보이는 사건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박씨 모녀는 이씨와 헤어지게 된 동기가 날이 갈수록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데다 딸을 강제 성추행한 사실을 알고 헤어지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이 사건은 검찰의 기소에 이어 법원의 판결에 따라 유·무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건은 피해자도 가해자도 피해자라는 여론속에 미성년자가 어른들 사이에 끼어 고통 받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도 강제 성추행을 당해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은 범죄 혐의가 사실이든 아니든 어린 아이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임에는 틀림없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한편, 문제의 6급 공무원 이씨는 지난 3월에는 공공근로 여성들을 강제로 술자리에 불러낸 것으로 드러나 큰 말썽이 되어 공직자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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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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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6 14:38:17

    요즘 때가 어느때인데 포항시 공무원 정신을 못 차리는 구만 시장님 직원들 소양 교육 및 정신교육좀 시키서 일 시키십시오. 완전히 미친 집구석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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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6 14:07:07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땅에 떨어져 품위를 손상시킨 이런 공무원은 박시장님 영원히 이땅에 발을 못 붙치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엄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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