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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자신의 몸에 기를 모아 그림을 그리는 '기명화'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0-06-11 08: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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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명화의 창시자 '토사 박승기'의 10년만의 외출...
 
몸에 기를 받아야만 작품을 완성한다는 기명화의 창시자 토사 박승기 선생 작품전이 6월 8일부터 13일 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작품전에 참석한 각계각층 인사 및 지인들은 토사 박승기선생의 10여년만의 외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오직 기를 통해 작품을 완성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여정의 시간을 보낸데 대해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기명화란 ‘인간은 기라는 생명력으로 삶을 이어가고 하늘아래 모든 곳엔 기가 존재하기에, 아름다운 그림을 대하면 기가 절로 상승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그 이유에서 비롯해 각자 개개인이 느낀 감동이 크면 클수록 내적 에너지도 충만하게 된다는 것에서 표현되고 있습니다.

토사 박승기는 자신의 모든 기를 붓끝에다 혼불 처럼 태우는 이른바 기명화라는 특출한 화풍에 인간 최고의 감성인 순수 내공으로 탁월한 미의식과 심미적 세계로 색체를 담아내고 있어 새벽바람처럼 태고 적의 울림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일굴고 있습니다.

이날 작품전을 준비하기위해 10여년을 깊은 명상과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작업에 임한 토사 박승기는 93년도 대전엑스포 공연, 서울문화축제 인사동 행위 예술공연. 강원도 정선 뗏목축제 전속공연 등 다수의 행위예술공연과, 8차례에 걸친 개인작품전과 방송출연으로 기명화의 창시자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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