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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 '봄 축제로 자리매김'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0-06-09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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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농업과 꽃들의만남축제, 전국에서 7만여명의 시민.관람객.농업인이 다녀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7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전국에서 7만여 명의 시민.관람객.농업인이 다녀가는 큰 호응속에 '봄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농촌에 존재하는 자연환경, 전통문화 자원, 생물의 다양성 등을 함축해 공간을 활기찬 분위기로 되살렸고 휴식, 관광, 농산물 수확체험 등 먹거리와 볼거리들이 자연과 조화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광과 학습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농업과학학습체험 전시관(메뚜기 형상)에 전시된 선조들의 전통농경 문화와 갖가지 이야기들이 문화콘텐츠로 잘 분류돼 과거와 미래의 한국 농업특성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퍼즐마치기 퀴즈와 애완용 곤충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농기계탑승, 인절미 만들기 음식체험, 소망기원 나무에 이름달기, 관상조류체험, 향기식물 관찰과 꽃 심기, 자연염색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 중에서 특히 실증포장에서 재배한 감자캐기 체험에는 500명 이상 어린이가 모여 체험 행사의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친환경 안동농산물 홍보 및 깜짝세일 판매와 안동사이버 농업인 농산물 홍보 전시 판매로 축제장을 찾은 인에게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금년에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녹색체험공원) 준공으로 자연생태습지와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생태습지 연못에는 각종 물고기와 다양한 수생식물도 관람할 수 있고 반변천 탐방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생태공원 내 물레방아 시설과 전통항아리로 만든 물 분수대, 물을 뿜어내는 공룡 조형물을 비롯해 자연바람을 이용한 바람개비 등 유아에서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음악공연 등 다양하게 보고, 듣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편, 안동시농촌기술센터 금차용 소장은 “지역특성을 잘 살린 다양한 산물들을 체계적으로 전시 보존해 이곳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도시민에게는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여유 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교육공간으로 제공하는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휴식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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