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주운전은 범죄행위”
  • 정화자 기자
  • 등록 2010-05-03 17:45:07
기사수정
  • 찻길을 쌩쌩달리는 관광행열을 볼 때면 교통사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우리지역의 최근의 교통사고의 일예를 보면, 한 주중 주말 교통사고가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귀가 길인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고 원인이 대다수 운전부주의 이며 음주운전이 사고 위험을 더 부르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농번기 농기계 이동과 농기계 음주운전 그리고 노약자 무단횡단이 사고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선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일하고 있는 교통경찰관의 한사람으로서 최근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인명사고 소식을 접할때면 가슴이 철렁 내려않는 것은 물론이고.. 죄책감이 앞서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만 주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으로 사고 운전자와 사고 원인제공자를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

봄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청송경찰서(서장 최석환)에서는 시민단체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시민 순찰단’ 운영과 농기계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교통질서 계몽활동과 단속활동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깨어있는 운전, 안전운전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직업이라서 일까 봄기운을 박차고 아침 일찍 깨어 일어나면 제일먼저 오늘 하루도 교통사고없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 아지랑이 넘실거리는 푸른 들판을 가로질러 길게 뻗는 도로를 달리는 봄 나들이 객들의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길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

“행락철 안전운전 한순간도 잊지 마세요”

따스한 봄기운이 지나는 바람사이로 훈훈하게 다가온다.

옷차림과 발걸음도 화사한 봄물처럼 부드럽고 가벼웁다

길 양 옆으로 펼쳐진 논이며 밭이며 파릇하게 돋는 풀도 그림처럼 부드럽고 여유롭게만 보이는 햇볕 따사로운 봄날 주말이면 상춘객들로 도로길은 몸살을 앓는다.

혼탁한 도회지를 벗어나 봄 내음을 맡기 위해 줄을 잇는 가족, 친지, 친구들 그리고 삼삼오오 짝을지어 여행을 떠나는 연인들의 행열이 줄을 잇는다.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은 것이 교통사고다. 교통경찰관의 한사람으로서 사고 예방을 위해 갓길에 서서 교통질서 계도를 할 때면 사고예방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행여나 운전자들의 마음이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서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도 우리들을 이해해 줄 것이라는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교통법규 준수 계도와 단속활동에 임하고 있다.

찻길을 쌩쌩달리는 관광행열을 볼 때면 교통사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계절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모처럼의 휴가를 망치지 않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선 안전운전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운전자이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은 멀게만 느껴지는지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예가 부지기수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