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금년 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사고성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금년 1/4분기 동안 서울강남지청 관내에서 발생한 사고성 재해자 수는 전년 동기에 비하여 약간 감소한 반면, 사고성 사망자 수는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 ‘10.3월 기준 서울강남지청 관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성 재해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하였으나 사망자수는 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강남지청은 먼저 관내 전담안전관리자들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거행하는 등 캠페인을 통해 사고성 중대재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고성 중대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재해예방 대책마련 간담회 추진, 안전관리 우수현장 탐방, 취약시기별 재해예방 교육 강화 등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과 건축물 일반청소업, 부동산업 등 산재취약계층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급박한 재해위험요인 발견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동일사업장의 반복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처리 하는 등 법 위반사항 적발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재성 서울강남지청장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중대재해의 대부분이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인재”라고 진단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