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이여 경계를 넘어 비상(飛翔)하라”라는 주제로 개최 되는 제26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하동문화예술회관과 강변 나들이공원 일대에서 하동다움의 창조를 위한 마중물로 삼기 위하여 하동군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 지난해 군민의 날 행사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영상) 임원회의를 갖고 기존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획기적이고 알찬 내용을 담은 군민의 날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
기존의 기관단체장 중심이었던 초청대상자를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 10명씩을 초청하고 쌍둥이 자녀와 부모, 세자녀와 부모, 임산부 부부, 다문화가족, 팔순 부부, 캡슐 수장품 개인 기증자, 귀농 귀촌자 등등 특별하고 의미 있는 군민대표 1,300여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기념식의 개식선언도 어린이 1명을 선정하여 개식선포를 하기로 했으며 군민헌장은 고등학생이 낭독하는 등 행사전반에 군민을 직접 참여토록 한다.
또 기존의 모든 기념식 행사가 오전에 실시되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오후 2시에 개최키로하였는데 제1부는 “태동(胎動)”을 의미하는 역사속의 등장이전하동의 힘찬 움직임을 형상화하기 위해 들뫼와 13개읍면의 농악팀의 사물놀이가 하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제2부인 “창조(創造)를 주제로 1253년전 하동의 탄생을 기념하는 새로운 웅비를 위한 제2의 탄생을 형상화하여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군민상 시상과 서울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홍보대사 서주경씨와 테너 엄정행씨의 협연을 하는 등 품격있는 기념공연에 이어 식후행사로 하동군의 역사 출현 년도인 757년을 상징하는 757개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참석자 전원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의 노래를 희망의 하동으로 개사하여 하동의 희망과 비상(飛翔)을 노래한다.
제3부는 “비상(飛翔)을 주제로 의미의 세계속의 하동으로 하동의 웅비를 형상화하는 757점의 자료를 담은 캡슐하동2110 제막식을 끝으로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제26회 군민의 날은 다른 어느 해보다 품격있고 신선한 참여형 행사로 만들어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의 군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금년에는 기념식만 개최하는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