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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 이참 `한국 문화관광 스토리로 말하다`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0-03-05 0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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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화통역 서비스, 장애인 편의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 실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 운영하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강연 횟수를 거듭할 수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특강을 듣기위해 600여명의 시민들이 시민회관 소공연장을 가득매웠고, 자리가 없자 계단에 앉아 강의를 듣는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3월 명사초청 특강으로는 독일에서 태어나, 1978년 주한 독일문화원 강사로 한국에 정착한 이후 30년 넘게 한국에서 방송활동, 기업경영과 대학 강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지난해 7월말 한국관광공사에 공기업계 최초의 외국계 한국인 사장으로 임명된 이참 사장을 초청해 “한국 문화관광 스토리로 말하다”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지난 달 명사초청 강연록을 출판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3월 명사초청 강연부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교양강좌가 수화 통역을 제공하는 것은 전국 자치단체중에서 안동시가 최초로 시행했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의 교육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명사초청 시민강좌에 참여한 박모양은 “청각장애인으로 평소에 듣고 싶었던 강좌를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시의 배려로 이번에 좋은 강의를 듣게 됐다.”며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수화통역 서비스를 담당한 안동시총무과 진재경씨는 “이번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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