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원사업소가 자체 홈페이지(http://park.changwon.go.kr)를 통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무은행’에 23일 현재 4452본에 1억6399만2000원 상당의 수목이 기증된 것으로 나타나 나무기증이 올해도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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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초 (주)S&T(회장 최평규, 사장 홍영기)가 공장증축으로 인해 기증한 가이즈까향나무 160본(7935만4000원 상당)을 93본은 시 양묘장에, 67본은 시설관리공단 수영장 주변에 조경수로 각각 재활용했고, 명서동 김백원 씨, 사파동 최인기 씨, 봉곡동 조용암 씨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소나무 등 8종 13본(722만8000원 상당)은 시 양묘장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각 가정이나 학교, 기업 등에서 증․개축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지장수목을 나무은행을 통해 기증받아 공원․녹지공간과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에 조경수로 재활용해 오고 있다.
김용필 공원사업소장은 “나무은행을 통한 나무기증행위는 기업이나 시민들에게 나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또 조경수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환경수도 창원만들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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