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동환)는 2010. 01. 29. 성매매를 하여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존스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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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쿨은 1995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시민단체 소속인 세이지(SAGE)가 성 관련 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한 제도로, 대부분의 체포된 남성들이 자신의 본래 이름 대신 가명인 존(John)을 사용한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8월부터 서울, 대구 등 대도시에 위치한 보호관찰소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보호관찰소에서 성구매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2005년 실시 첫해에 500명, 2006년 1,000명, 2007년 1,200명, 2008년 1,100명, 2009년에는 850명 등 지금까지 모두 4,6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성구매자 교육 접수 대상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보호관찰소의 교육과 제도 홍보가 지역사회 성매매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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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 참석한 사람들은 안마시술소, 스포츠마사지 업소 등에 대가를 지불하고 성매매를 한 남성으로, 연령대는 26세부터 62세이고, 이중 20∼40대가 주를 이루었다. 교육프로그램 편성은 양성평등을 중심으로 한 인권교육, 성매매 처벌법의 입법 취지, 성매매가 가정,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성매매의 부작용과 해악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구보호관찰소 이동환 소장은 “성구매자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시켜, 지역사회 성매매를 줄이고, 성 구매 관련 사범들이 재범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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