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수성구 출산가정에 유모차 등 선물 팡팡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6-18 13:41:13
기사수정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은 저출산시대를 맞이해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보건사업을 실시 자녀의 출산을 기피하는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사회를 구현하고자「엄마와아기 용품 무료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대여 대상자는 2007년도 관내 신생아 및 산모 1,080명을 대상으로 유축기, 고막체온계, 보행기, 유모차를 출생순위별로 지정용품을 1년 동안 무료 대여키로 했다.
 

첫째출생아는 유축기 또는 체온계, 둘째출생아는 보행기, 셋째출생아는 유모차, 유축기 또는 체온계 등을 차등 대여하며 기간은 1년으로 필요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수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용품 무료대여 종료 후 반납된 용품 중 사용가능한 것은 이월대여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대여자들이 물건을 소중히 다루어 다른 사람들이 재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가정에서 사용한 유모차 등 사용가능한 것을 수거해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꿔서, 다시쓰자)운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무료대여 대상자는 6개월 이상 수성구거주자로 주민등록등본 1부, 대여신청서 1부를 작성해 수성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제출하면 된다.

18일 대여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성구 지산1동 심정미 주부는 “여러 가지 출산정책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데 꼭 필요하고 실질적인 유아용품을 보건소에서 무료대여 하니 정말 만족하다”면서 “주민에게 와 닿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수성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