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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1-18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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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중 60% 이상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역경기와 서민경제 부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기집행 대상 예산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 대상금액을 2,494억원으로 정하고, 상반기에 집행대상의 60%인 1,496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집행계획은 군민들의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및 민간경상보조, 민간자본이전 등 집행효과가 큰 경비를 대상으로 우선하여 정하고,

18일 군청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 하였다.

군은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군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4개반 24명의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총 223건 60여억 원의 소규모공사 실시 설계를 1월중 조기완료하고 다음달 조기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회계연도개시 전 예산 및 자금배정을 완료 하고 계약을 체결토록 하였다.

군은 앞으로 조기집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고보조사업은 성립전 예산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추경예산이 편성되기 이전에 미리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을 요하는 경우 입찰공고일도 7일에서 5일로 단축 운영하며, 상반기 발주사업은 모두 긴급입찰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선금 및 기성대금 지급 확대, 대금 지급기한 단축 운영 등 집행 절차의 단축과 집행방식의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부서, 계약부서 및 예산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정 집행계획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계획 대비 집행 실적을 실시간으로 관리․진단 및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하여 시행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공정관리표를 작성하여, 추진상황 점검 분석 후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창녕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반 190명으로 구성된 조기 집행 비상대책 상황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추진상황 점검 및 집행 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충식 군수는 지난 연초에 이어 18일 실과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통해‘재정 조기집행의 효과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생산품 구매 및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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