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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
밀양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최근 세계 정세는 금융 위기 이후 장기 성장 동력 확보가 국가적 화두로 대두되면서 우리나라도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성장 전략에 맞추어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 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해 이어 계속되는 고유가와 금융 위기가 실물경기 위축으로 이어져 아직 국내 경제 환경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시는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시 성장하는 밀양” 건설을 위한 시정 목표를 향해 농업 위주 산업 구조 다양화와맞춤형 기업용지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부북면 제대리 일원에 국내 최대의 농식품 가공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을 위한 제대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착공되었으며, 사포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용지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하남․용전일반산업단지와 춘화․미전농공단지조성사업도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혼탑 건립과 시립도서관 개관으로 시립박물관 및 독립운동기념관, 관아복원사업 등과 더불어 “문화도시”의 면모를 착실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09 한국지방자치만족대상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양시의 위상을 높이기도 하였으며, 지난 10월에 우리시의 배드민턴팀이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에 이어 2009 싱가포르 세트라잇 국제대회에서도 전 종목에 걸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리 밀양의배드민턴 저력을 보였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체계화하여 일관된 관리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그 농산물 브랜드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고유가시대에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설채소 에너지 절감 사업 지원 등 농가 소득 보전과 복지 농촌 건설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밀양시의 내재된 가치를 더 높이고 시민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2010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시정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래의 성장 동력, 첨단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겠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밀양나노센터를 발판으로 나노융합 첨단국가산업단지가 반드시 지정되어 343㎡(100만평)의 공장 용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우리 시가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조기에 신 국제공항이 우리지역 하남에 꼭 유치하여
인구 20만의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복지 밀양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밀양은 예로부터 충효와 예절의 고장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복지 밀양의 산실역을 맡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이 빠짐없이 적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 전달시스템 구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열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개보수와 보건진료소 신설 등으로 의료 시설 현대화 및 확충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도록 하는 등 선진 건강도시의 실현에도 적극 나서겠으며, 삼문동에 여성회관을 재건축하여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른 역량 배양과 기술 및 취미활동 등의 기회를 확대시켜 시민의 건강과 여성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향토 인재 육성과 격조 높은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탁월한 능력과 소양을 갖춘 인적 자원의 개발은 지역의 경쟁력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억 원을 조기에 조성하여
장학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으며무상급식의 확대 지원과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및 영재교육원, 미리벌학습관 운영 등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1세기는 감성과 문화의 시대입니다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지역 대표 향토 축제인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를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축제로 전환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만족시켜 밀양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깔끔하게 정비된 영남루 주변을 문화유적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밀양읍성과 수산제 등 옛 선현들의 얼이 서려 있는 문화재의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하는 등 관광자원화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글로벌시대 경쟁력 있는 으뜸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무한경쟁의 개방화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 길은 경쟁력 있는 명품 농업으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우리지역 농산물의 대표브랜드인 얼음골 사과, 깻잎, 고추, 딸기 등의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해
우리시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웰빙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으며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농산물의 유통과 마케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다섯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습니다.이제 쾌적한 환경은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크게 요청되고 있으며인류 모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야 할 시대적 상황입니다.
우리시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가 있는 행복한 도시입니다.
사자평 억새군락지 복원사업으로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재약산과 천황산 등의 등산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가족 단위의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연과 조화되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 주거환경 개선,시내 중심지의 간판 시범거리 조성과 제방도로의 목재데크 보도를 설치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공공하수도의 정비와 광역 및 지방상수도 설치 등으로개발과 보존이 조화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그리고 지난 12월에 준공된 용두교를 비롯한 영남루 주변에 자연친화적인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도심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도심생활권 주변 공원의 녹지 공간 조성으로 녹지 네트워크 구축과 해천 생태하천을 자연하천으로 단계별 복원하여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동남권 중심도시로 웅비시키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KTX가 정차하고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일반국도24․25호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확충된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입니다.
현재 계획중인 동서내륙을 연결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우리시가 동남권의 중심축에 위치하게 되는 이점을 살려 내륙 물류 기지 등 밀양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돌아오는 밀양, 성장하는 밀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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