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민과 동고동락하는 죽도자가발전소
  • 편집국
  • 등록 2010-01-05 07:02:39
기사수정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 죽도에는 전기공급뿐 아니라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생활편의까지 돌봐주는 자가발전소가 있어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서부면 죽도리에 위치한 죽도자가발전소는 죽도리 마을 주민을 위해서 24시간 무정전 전기공급을 원칙으로 주민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적 관계로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죽도발전소는 한전이나 소규모 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03년 11월부터 발전기를 돌려 현재는 죽도리 33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발전소는 안정된 전기공급뿐 아니라 식수공급원인 정수장을 자동시스템에 의해 24시간 가동하고 농수산물을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 저장이 가능한 냉동창고를 가동하고 있어 민박의 원활한 운영 등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죽도발전소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FAX 보내드리기부터 각종 서류 복사 서비스, 문맹인을 위한 편지 읽어드리기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와 핫이슈 등 정보를 제공하여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폭설, 강우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전기설비에 이상이 생길 때는 가가호호 찾아가 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무상으로 해주고 전기화재 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불편의 줄여주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더욱 안정된 전기 공급을 위해 노후 된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해주어 주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