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해맞이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새해 일출과 민족의 명산 지리산 천왕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곡산 새해맞이 행사가 화제다.
천혜의 자연보고로 손꼽히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에 위치한 구곡산은 때 묻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해돋이와 함께 산행을 하는 관광객들로부터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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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산(九曲山, 961m)은 글자 그대로 아홉 굽이가 있다하여 구곡산이라 하며 황금능선의 들머리로서 능선에 서면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보인다.
천왕봉에 오르면 천왕봉이 보이지 않지만 구곡산에 올라서면 봄이면 철쭉, 가을이면 단풍이 든 천왕봉과 구곡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후회 없는 산행이 될 것이다.
새해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구곡산 해돋이 외에도 산청에는 황매산, 웅석봉, 바랑산, 정취암 등 다양한 명소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해돋이를 본 후에는 남명기념관, 빨치산토벌전시관 등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제철 특산품 산청곶감을 맛보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산청곶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인증과 경남도 추천상품인 QC마크를 획득했으며 임산물 제3호로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마쳐 엄연히 족보가 있는 명품이다.
특히 산청은 요즘‘클스’열풍이 한창이다. ‘클스’는 안팎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를 칭하는 것이다.
23일 시청율 14.8%를 기록한‘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주요 촬영지는 산청군 단성면 자양교와 산청읍 산호다방 일원으로 산청군이 후원하고 있다.
경인년 새해는 가족, 연인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명소 산청 구곡산 해돋이와 함께 힘차게 출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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