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문화콘텐츠 탈, 그 탈의 보전을 위한 희망찬 움직임!!!
한국인의 얼굴인 하회탈의 고장 안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과 태국 문화부가 함께 주최하고 35개국의 문화전문가들이 각 국가의 탈과 탈문화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게 될 IMACO INTERNATIONAL CONFERENCE BANGKOK 2009행사가 태국 방콕 소피텔 호텔에서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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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6월 18일 태국 문화부와 IMACO 간 협약을 통해 30여개국 문화 전문가 섭외와 행사의 전체적 진행을 IMACO가 담당하고, 체류비와 교통비는 태국문화부에서 담당하기로 하며 학술대회, 탈 관련 공연, 전시, 그리고 탈과 관련된 각종 컨텐츠를 함께 조사 연구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안동이 세계 탈의 중심지로서 이번 총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컨퍼런스 첫날인 11월 12일에는 한국의 전통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태국 전통탈춤인 콘탈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문화부 장관과 유네스코방콕사무소 김광주 본부장, 태국 대사 등이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국제적인 문화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다.
개막식이 끝난 후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30개국 500여점의 탈 가운데 10개국 80여점의 탈과 태국의 콘, 피타콘탈이 전시되는 탈전시회가 오픈되고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이 제안하는 세계탈문화지도 작성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포럼이 시작된다.
정책포럼에는 유네스코 방콕, 아세안, 아태무형유산기획단 및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라오스 등 각국 문화 관련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여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활동에 관한 다양한 비전을 논의하게 된다.
세계 보편문화인 탈,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문화이지만 각 지역문화의 특성을 가장 잘 가지고 있어 보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탈을 연구하는 것은 세계인의 얼굴을 만나는 즐거운 여행이다.
탈 연구와 탈 문화 보전을 위해 2006년 창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두 번째 총회가 태국 문화부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간 MOU 체결을 통해 오늘 개최되었다.
브루키나 파소, 나이지리아, 잠비아, 바레인, 말레이시아, 필리핀, 캐나다 등 세계 35개국 탈문화 전문가들이 모여 각 국가 탈 특징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고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등 7개국 문화부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국가 간 협력 방법에 관한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학술대회에 앞서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탈지도 작성을 제안하고 과거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창으로서의 탈, 보전을 통해 과거를 연구할 수 있는 현재 문화로서의 탈, 문화콘텐츠를 통한 산업으로서의 미래의 탈에 대한 가능성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태국 문화부는 각 세션별 발표 시간을 요청하고 태국 탈과 민속문화에서 가지는 탈의 의미 등을 탐마삿 대학(Thammasat University) 카디 연구소 소장 아누챠 티라카농트(Anucha Thirakanont) 교수 및 문화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태국 문화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국 문화부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주최로 열리고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국제 컨퍼런스 둘째 날, 아시아 지역과 유럽, 아메리카 지역 연구에 관한 논의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2006년 창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국제문화단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백제문화제와 경주방콕엑스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행사에 관한 설명과 함께 국제행사에 관한 벤치마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40개국 96개 단체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 통해 50개국 120개 단체 회원 확보를 목적으로 다양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늘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에 해당되는 각 대륙별 이사 4명을 선정하고 위촉패를 수여한다.
차후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선정 된 이사들을 중심으로 한 일상적인 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활발히 진행하여 탈문화 연구와 보전, 교류를 진행한다.
3년 후에 진행될 2011년 총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문화부 요청에 의해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부시장과 문화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MOU를 체결한다. 차후 총회는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회 유치를 신청하고 있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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