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최근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는 신시가지 상업지역의 가로기능 제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3일 오전11시 시청 회의실에서 1등광주건설범시민추진위원회 건설교통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건설교통분과는 건설교통국장을 간사로 교통관련 업계와 교수, 관련단체, 시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각한 불법주정차와 주차장 부족으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첨단・풍암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 상업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수시로 발생하는 재난 및 응급상황에도 대처하기 어려워 도심기능이 심각하게 약화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첨단․풍암지구 가로기능 재평가 및 운용 효율화 방안과 주차요금 조정을 통한 주차수요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권역내 과학적인 가로변 불법주정차 근절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연구했다.
시는 이를 통해 불법 및 무질서한 주정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로망 기능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건설교통분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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