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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추진 이코모스 현지조사 실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9-09-18 0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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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역사, 안동하회마을과 경주양동마을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9. 9일부터 14일까지 국내의 대표적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에 대한 이코모스(ICOMOS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관계전문가의 현지실사가 진행되었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자문기관인 이코모스가 수행하는데, 두 마을에 대한 현지실사는 홍콩대학 건축학부 교수인 린 디스테파노(Dr. Lynne D. DiStefano) 박사가 담당했다.

린 박사는 실사 기간 동안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현지실사는 9. 9일 저녁 경주에 도착 후 10일부터 전문가 종합발표, 양동마을에 대한 실사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옥산서원 과 안동 하회마을을 실사, 12일에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실사,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종 종합회의가 실시되었으며,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안동시,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사결과를 포함한 ICOMOS의 최종 평가결과는 2010. 7월 말 개최예정인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브라질 브라질리아)에 권고사항으로 보고되어 동 회의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실사기간 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ICOMOS 실사자에게 300만 도민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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