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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 대박 기원 고사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7-06-03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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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KBS수목드라마<경성스캔들>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지난 6월 1일 오후 6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 날 고사에는 한준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제작사인 JS픽쳐스 관계자들, 강지환, 한지민, 류진, 한고은 등 출연진, 그리고 심의조 합천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직접 드라마 의상을 선보이는 등 제작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930년대 경성의 명물이던 전차 시승식도 했다.
 

<경성스캔들>은 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55분부터 70분간 방송되는 16부작 미니시리즈로서 이선미의 소설 <경성애사>를 바탕으로 <형수님은 열아홉>의 진선미가 극본을 맡았으며 <불멸의 이순신>의 한준서PD가 연출을 맡은 퓨전시대극이다. 1930년대 경성을 무대로 당대의 바람둥이 선우완(강지환)과 당찬 독립투사 나여경(한지민)의 로맨스가 경쾌하게 펼쳐지며 류진과 한고은이 총독부 이수현, 명빈관의 최고 기생 차송주로 각각 등장한다.
 

한편 합천군은 <태극기 휘날리며>,<서울1945>에 이어 <경성스캔들>을 유치함으로써 근대기를 대표하는 오픈세트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김혜수, 박해일 주연의 <모던보이>, 최민식 주연의 <공중곡예사> 등 대작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심의조 합천군수는 "오픈세트에 이어 500평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스튜디오사업에 참가할 민간업체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 금년 6월 중으로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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