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 동구청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및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 통합지휘경연대회에서 특․광역시 부문 종합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31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220개 기관 참여)에서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산불방지 통합지휘 경연대회 사진
산불통합지휘경연대회는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인력과 장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투입해 산불을 빨리 끌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얼마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지 등 기관장의 지휘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어서 민선 자치단체장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실제로 산림청이 올 봄 산불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의 산불피해는 2.84ha로 전국 시도 중 서울 다음으로 피해면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 동구청은 0.1ha로 구청별 산림면적을 감안하면 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경연대회 평가 결과가 우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