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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서 전화금융사기 일당 중국인 등 17명 검거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7-05-31 15: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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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전화로 카드회사, 검찰청 직원 등을 사칭하여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인 B(21세, 남)등 8명, 대만인 Y(23세, 남) 등 2명 등 10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은행통장과 현금카드를 판매한 국내 00대학에 유학중인 중국인 H(23세, 남)등 7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불구속 수사중이다.
 

구속된 B 등은 중국 전화금융사기단 국내 중간자금관리자, 통장모집책, 현금인출책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국내 일당이 ARS전화로 카드회사, 검찰청 직원 등을 사칭, 피해자 김모씨(여, 62세)등 50여명에게 개인명의가 도용되었다며 은행현금지급기로 유인하여 구매한 통장으로 이체케하여 10억여원을 인출한 혐의이다.
 

동부경찰서는 압수한 통장과 현금카드를 추적하여 추가피해 확인에 있으며, 이들과 공모한 전화금융 사기단 일당을 계속추적하고 있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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