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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 요트마리나 28일 완공
  • 편집국
  • 등록 2009-07-28 1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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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들의 여가패턴이 바뀐다, 이제는 육상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목포시가 해양레저의 꽃으로 불리는 요트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삼학도 목포내항에 조성한 요트마리나가 완공돼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서남권의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레저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목포 요트마리나 조성사업은 2006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드디어 완공됨에 따라 28일 정종득 목포시장, 시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게 됐다.
 
목포 요트마리나 조성사업은 목포 삼학도 지역의 해상부에 30억원을 투자해 50ft급 요트 32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유체식 요트계류장 설치를 금년 초에 완공했고, 육상부에 40억원을 투자해 클럽하우스, 요트 인양기, 레포츠 교육장, 육상적치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은 최근 마무리됐다.

목포시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소득향상에 따른 국민의 여가패턴이 육상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수요가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인 요트산업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완공된 요트 마리나는 향후 1,000억원 규모의 삼학도 요트 전용항 개발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목포시는 요트마리나가 들어선 삼학도 목포내항을 요트 전용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북항에 어선 전용부두를 마련해 2011년까지 이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10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취항을 목표로 51ft급 쌍동선 세일링 보트 건조를 최근에 발주했다.

이외에도 목포시는 요트마리나 시설에 맞춰 요트조종면허 취득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요트 스쿨을 올부터 운영하고, 조종면허 시험대행기관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요트산업은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래 해양레포츠산업의 꽃이라면서 목포마리나는 낙후된 목포권을 고부가가치 첨단 요트산업의 메카로 육성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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