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동군, 가족사랑 실천의 날 운영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7-16 02:01:38
기사수정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시 퇴근
 
하동군이 “가정이 밝고 건강해야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행복한 가정 생활로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가족사랑 실천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은 군정수행을 위해 직원들이 밤늦도록 업무에 전념하다 소중한 가족과 가정에 소홀히 하는 공직자가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질병을 앓는 공무원이 증가하고 있어 평상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에 따라 가족사랑 실천의 날은 오후 6시 정각에 직원들을 퇴근 하도록 하여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고 지문인식기를 조정해 이날 만큼은 시간외 근무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또 7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2개월 동안 시행하는 여름휴가에 전직원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휴가를 시행토록 하고, 평소 연가시행 활성화와 매월 각종 기념일 (부모님 생신, 본인 생일, 결혼 기념일 등) 휴무 명령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 직원에 대한 직장단체보험의 가입으로 군청과 읍면 공무원중 교통상해를 비롯한 성인병 발생은 지난 2007년은 22명이 발생해 5600여만원의 단체 보험금 혜택을 받았으나 지난해는 2배가 넘는 46명에 대해 1억 9600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보험금 계약금액도 2007년도는 8386만원 이었지만 무기계약 근로자에게도 수혜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지난해는 1억 808만원으로 28.8%가 늘었다. 한편, 가입한 단체 보험금은 공무원 개인별로 정해진 복지포인트로 일정한 금액을 부담하는 것으로 남자직원은 157,300원, 여직원은 124,680원을 부담한다.

특히 군은 본청 20개 부서와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1부서 1모범가정 모델을 육성해 하동군청 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인센티브(하동사랑 상품권)를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충분한 휴식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대군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