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동군, 군민위주 행정개혁 가속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7-06 02:28:23
기사수정
  • 공무원 이․취임․퇴임식 없앤다
 
하동군이 군민이 원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행사본연의 의미와 취지를 살리기 위해 공무원 이․취임식 및 퇴임행사를 축소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배경은 인사 및 퇴임 등 행사개최 시기적 편중으로 군민부담이 가중되는 등 의전행사 간소화 추구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겠다는 뜻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군은 7월 1일 이후 부터는 부군수를 제외한 모든 공무원, 이․취임식과 퇴임식의 모든 공식행사가 폐지됨에 따라 이번 7월 6일자로 단행되는 기술센터소장과 하동읍장, 적량면장, 횡천면장, 청암면장, 옥종면장 등 6곳 부서장과 읍면장의 이․취임식이 없어진다.

공무원 퇴임과 이․취임식과 관련한 하동군의 최근 3년간 의전행사의 개최현황은 이임식 21번, 취임식 25번, 취임 간담회 1번, 퇴임식 11번, 퇴임 간담회 27번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의전 간소화지침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간부회의를 열고 군 본청 부서장과 읍면장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절반이 넘는 60%가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퇴임식의 경우 퇴임자와 이․취임자가 별도 초청하는 자리는 당사자의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군 관계자는“퇴임시 기념품, 각종 정패 수여 등 군민의 부담을 없애고 또 이․취임식으로 인한 주민 동원 등 지역민 불편을 최소화 해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민선 3기 출범 후 군수사택 출입금지, 인사 외부 청탁금지, 공무원 수행 없는 군수 나 홀로 출장 등 행정개혁을 줄기차게 시도해 왔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