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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농민시름 달래주는 소방관의 손길
  • 김응군 시민기자
  • 등록 2009-06-26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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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과 재해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하는 소방관들이 농번기를 맞아 모자라는 일손을 돕기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농사일이 한창인 시기에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것이 농민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상주소방서는 휴일을 반납한 비번근무자와 사무직 행정요원 일부가 참여한 가운데 26일부터 3일간 120여명을 동원하여 농기계가 들어가지 못해 사람의 손이 아니면 수확이 불가능한 지역을 골라 감자캐기, 농작물 운반 등의 일손을 돕게 된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지원(21. 상방) 의무소방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일이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은 어르신들을 도왔다는 것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는 이외에도 화재피해 주민돕기, 사랑의119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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