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6일 캐나다 애드먼튼시에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의 선진화된 행동계획을 위한 지도자 모임이란 주제로 열린 2009 ICLEI 세계총회에서 내년에 ICLEI와 세계환경회의를 인천에서 공동개최키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하여 인천시에서는 정연중 환경녹지국장, 서주원 인천의제21 대표, 최계운 세계도시물포럼 사무총장 등 7명의 대표단을 참가시켜 2010 세계 환경회의를 인천에서 공동 개최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기간 동안 개최되는 지속가능 도시포럼의 기조연설, 세계도시 물포럼의 황해선언을 공동주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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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계기로 인천시는 지난 1월 회원도시가 된 이후 5개월만에 세계도시와의 환경정책을 교류하는 ICLEI의 중심적 역할 수행과 함께 국제적인 인천의 이미지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총회 기간 중 운영하는 전시관에 인천시는 홍보부스를 마련, 인천 세계도시축전, 세계도시 물포럼, 지속가능 도시포럼, APCS 등 올해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시정홍보를 펼쳐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인천시 환경녹지국장은 친환경 도시건설이란 주제로 두 차례에 걸친 사례발표로 인천시를 홍보했다.
ICLEI는 지방정부 차원의 지구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991년 설립돼 물 캠페인, 녹색구매 기후보호 등의 환경관련 국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60개국 1,100여개 자치단체, 기관, 민간단체가 CLEI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3년에 한번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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