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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가에 따뜻한 손길 전해
  • 편집국
  • 등록 2009-06-22 0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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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항면 일손돕기 기동단 본격추진
구항면사무소는 갑작스런 사고나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손돕기 기동단을 추진 어려운 농가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이 되고 있다.
 
장 모 씨는 성실하게 딸기, 마늘 농사를 지으며 살다가 폐암선고를 받고 현재 원자력 병원에서 투병중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1남 3녀의 생계를 책임졌던 장 씨는 폐암선고를 받은 것보다 가족의 유일한 수입원인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지만, 면에서 농사일을 돕겠다고 나서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투병중인 장 씨의 사연을 접하게 된 구항면은 조승만 구항면장을 비롯한 직원 및 희망근로 참여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12일 장 씨의 마늘 밭농사를 도왔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항 일손돕기 기동단은 면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승만 구항면장은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일하는 사람은 물론 도움을 받는 농가에도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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