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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 엄수 전국 경찰 갑호비상
  • 편집국
  • 등록 2009-05-29 0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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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장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에 만전
 
경찰청은 5월29일 故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 엄수와 관련하여 영결식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 경찰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규모 추모인파 운집에 따른 행사장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금번 행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지난 5월26 일행사장 답사에 이어 5월28일에는 현장에 동원될 전지휘관을 실제 배치하여 F.T.X를 실시하면서 일일이 점검하는 등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영결식장인 경복궁과 노제가 치러질 서울광장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광화문과 서울광장 주변 등에 총 200여개 중대를 배치하여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다중 인파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 할 것이며 특히, 경복궁에서부터 서울광장에 이르는 구간은 진행방향 교통을 통제하고 양측 인도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여 추모 인파를 질서 있게 관리함으로써 운구행렬이 차질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발인에서 영결식, 안장에 이르는 국민장이 일정대로 거행될 수 있도록 운구행렬에 순찰차 싸이카 등으로 에스코트를 실시하여 장거리(총 787.4km) 이동에 따른 운구행렬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 시내에 들어선 이후에는 이동방향 전차로를 통제하여 운구행렬이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교통흐름 파악 등을 위해 경찰헬기도 동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발인장과 화장장 주변에도 경찰력을 배치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여 질서유지와 돌발상황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한편 추모행사를 빙자한 가두시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이번 국민장이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질서유지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물품 소지나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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