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지역 대규모 유통점장 초청 간담회 개최
  • 편집국
  • 등록 2009-05-22 02:03:10
기사수정
  • 21일 시청 3층 소회의실, 지역제품 판로 확대 모색
광주시는 2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대규모 유통점 점장들을 초청해 지역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마련, 우수 지역제품의 생산․발굴․육성 및 판로 확대 지원방안 모색, 지역제품의 대규모 유통점 입점 비율 확대와 수수료율 하향 조정 등에 대한 방안 모색, 지역 우수제품으로 추천된 3개 회사 제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7년 12월 광주신세계백화점과의 유통산업 상생발전 협약에 이어, 2008년 11월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13개의 대규모 유통점과 협약을 맺고 지역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해 오고 있다.

시가 지난 4월초 대규모 유통점의 지역제품 판매실태를 파악한 결과, 일부 유통점에서 지역특산물전, 남도특선매장 등의 행사를 수시 개최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제품 홍보 부족과 유통구조상의 어려움 등으로 지역제품 판매가 크게 확대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대부분이 가격보다는 품질을 보고 구매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각 점포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지역제품을 선호하지 않고, 지역업체의 영세한 생산시스템 때문에 유통점에서 요구하는 수요 만큼 공급하지 못하는 점 등으로 인해 지역제품을 꺼려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와관련, 시는 지역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 우수제품의 발굴․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역내 중소기업의 각종 산업박람회 참여를 유도해 선진기술과 홍보기법을 익히도록 하고,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점포가 지역주민을 상대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지역 친화적인 영업활동은 점포의 이미지 관리와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규모 유통점과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