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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여성 유흥업소 취업 알선 연예기획사 검거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9-05-07 09: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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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필리핀 연예인 유흥업소에서 접대부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23일 오후 11시 중국, 필리핀 현지에서 예술흥행 비자로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가수, 연주자를 모집, 국내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 접대부로 취업을 알선한 연예기획사, 외국인 여성 고용 업소, 취업 외국인 여성 등 17명을 입건했다.

대구 동구소재 00연예기획사에서는 관광업소 및 외국인 유흥업소에 가요와 연주 활동만을 한다는 조건으로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 추천을 받아 국내 입국시킨 외국인 여성을 외국인 전용유흥업소에 접대부로 취업을 알선 거액의 수수료를 챙겼다.

중국과 필리핀에서 입국한 연예인들은 국내에서 외국인 출입 전용 유흥업소 및 관광유흥업소에서 가요와 연주활동만을 허용한 예술흥행비자로 입국 유흥업소 룸에서 손님 술시중과 유흥행위로 체류자격을 위반한 혐의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한 대구시내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외국인전용 유흥업소에서는 이들을 가요와 연주 활동보다는 손님석에 동석시켜 접대부로 종사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가요 및 연주 활동 목적으로 입국 취업하는 외국인 여성들은 러시아계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 환율 상승과 경기불황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 지역 여성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동남아 지역 연예인 국내취업 증가추세로 대구․경북에는 450여명이 같은 목적으로 입국 취업중에 있으며 상당수가 체류 목적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단속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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