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건강가정상담소는 지난 27일 열린 마음으로 생각 바꿔보기란 주제로 다문화가정 시어머니와 며느리 20쌍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온천랜드에서 다문화가정 고부간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활짝 열어 즐거운 기분으로 고부간의 사랑을 쌓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료레크리에이션과 사랑의 언어로서 열린마음으로 생각 바꿔보기, 우리며느리 칭찬거리 찾기, 안아주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
특히 목욕탕에서 함께 등 밀어주기, 발 씻어주기등 스킨쉽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간도 마련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산청읍 거주 트란곡리에우는 목욕과 웃음치료 시간을 통해 시어머님과 함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 보내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 앞장을 서겠다는 다짐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한편 산청군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연중 한글교실운영, 부부캠프, 여름캠프, 장승만들기등 다양한 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날 행사에서 외국인주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어울림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