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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은 5월 21일 한국어강좌 수강생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동구 사랑 투어를 실시한다. 지난 4월 2일부터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동구사랑투어에는 그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을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11), 중국(7), 일본(4), 캄보디아(3), 필리핀(2),우크라이나(2),스페인(1)으로 총30명이다.
이번 동구사랑투어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 대부분은 아직 동구청을 방문한 적이 없어 교육강좌가 열리고 있는 방촌동에서 출발, 동구청 열린광장을 방문해 이재만 동구청장님과 함께 기념촬영도 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념촬영사진을 자기들의 고국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기쁘하고 있다.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최씨 종가등 동구의 유명한 문화유적지들로 구성된 이번 동구사랑투어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결혼이주여성들은 대부분 임신중이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등 공부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한국어강좌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줬며 이번 동구사랑투어에도 대단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구청은 지난 4월 19일 지역 8개 구 군 중 최초로<지역거주 외국인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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