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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G20 정상회담, ‘北 미사일 발사 위험’ 경고 성명 채택할 듯
  • 편집국
  • 등록 2009-04-01 0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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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통화기금 달러화 계속 유지, 세계 경제회복 선진국이 앞장..한국군 아프간 파병, 한·미 FTA, 새로운 韓·美동맹 다짐
미국과 한국, 일본은 4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20 세계 금융정상회담(20개국정상회담) 에서 북한의 미사일 문제를 공동성명이나 결의안 속에 포함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문제는 이미 버락 오바마-이명박 한.미 두 나라 대통령의 전화 통화와 관계자들 사이에 합의됐으며,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바마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도 의견의 일치를 본 것으로 백악관과 국무성 소식통들이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G-20 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4월 1일 메데베드 러시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러시아 두 나라 대통령은 이란 핵 개발 문제와 관련, 미국이 동유럽 국가에 설치하려던 MD 기지를 중지하는 대신 러시아가 뒤에서 돕고 있는 이란의 핵 개발 포기와 국제사회 진입을 위한 매개 역할을 하는 조건의 협상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국제 경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중요성에 합의하고 ‘달러화의 국제기준 준비통화’를 지켜나가기로 하는 문제를 공동성명서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설득,‘달러 기축통화 정책’을 선언하는데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점도 포함시키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중국 위안화 절상 압력에 대항하기 해 국제통화기금을 달러화 대신 SDR(Special Drawing Rights. IMF) 로 하자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런던 G-20에서 다시 SDR문제를 제기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은 중국이 SDR 문제를 더이상 거론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사전에 합의 한 바 있다.

한편 G-20 회담에 참가한 정상들은 “국제사회가 경제위기에 적극 대처해야 하며 후진국 지원, 보호무역철폐, 글로벌 뉴 그린딜, 다자경제질서를 공동성명으로 채택 할 것으로 보인다.

또 G-20 정상회의 의장국가인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서 협의한 몇가지 문제를 정상회담의 의제로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영국은 ▲ 후진국 지원을 위한 1조억 달러 기금 확보 ▲ 보호무역철폐 ▲ DDA(도하라운드) 협상을 재개하며 ▲ IMF(국제통화기금)와 세계은행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회복을 지지하기로 결의한다는 방침이다.

그런 가운데 런던에서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한.미 동맹의 확립과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의 문제를 논의한다.

또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와 함께 전시작전권 문제, 한국의 PSI 가입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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