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서구협의회에서는 31일 오후 2시 첨단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450명을 대상으로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지역순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2월10일 경남 고성을 시작으로 대구지역에서 달서구는 수성구에 이어 2번째로 지역순회강연회를 개최, 현 남북관계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는 한편, 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냄으로써 민주평통을 국민통합과 통일운동의 중심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연회에 앞서 사전배포한 원고를 통해) 이 수석부의장은 최근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은 북한 내부에 있으며, 북한의 계속된 벼랑끝 전술에도 불구하고, 우리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자세로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서로 윈-윈하자는 것으로 특히 비핵개방 3000 구상은 북한의 경제도약을 도와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남북이 공영하고자 하는 실용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로 국민통합의 중심체, 통일기반 조성,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의 중심체를 꼽고,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무지개 운동을 전개할 것과, 1자문위원-1탈북자 자매결연 운동을 제의했다. 또한, 750만 재외동포를 네트워크화하여 평화통일에 우호적인 국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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