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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황토현 동학축제 임박
  • 편집국
  • 등록 2009-03-26 0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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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황토현 동학축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전적지에서 펼쳐진다.(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조광환)와 정읍시가 주최․주관하고 문체관광부와 전라북도, 전북도교육청, 정읍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2009 황토현 동학축제는 가자 황토현으로를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형태의 축제형으로 치러진다.
 
2009 황토현 동학축제의 대표 기획은 황토현 숙영캠프와 청소년축전이다. 기념행사로는 갑오선열 위패 봉안례와 무명농민군 위령탑 참배가 이뤄지며 행사 둘째 날 기념식과 함께 기념 공연이 현지에서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장태굴리기와 들독들기, 활쏘기, 죽력고체험 등의 동학놀이터와 황토를 활용한 놀이마당과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농경놀이터가 만들어진다.

특히 중국 남경태평천국혁명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국제교류 행사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이며 볼거리를 위한 미술대전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특별전도 열린다. 또한 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전국농악경연, 전국조선세법대회가 연계행사로 열리며 동학 관련 영상제와 예술인한마당도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 황토현전적지 사발통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기념식에서는 중국남경태평천국혁명기념사업회와의 교류 협약이 체결되어 양국 간 혁명의 우의를 다진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살풀이와 정읍시립국악단 모듬북 공연과 용담검무가 펼쳐지며 2부 행사로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기념공연이 열린다.

축제속의 축제로 청소년 축전이 축제 3일간 내내 열리며 황토현 전투가 치러진 현지에서는 당시 동학군의 궤적을 따라가는 황토현 숙영캠프가 마련되어 전국의 참가자들을 맞는다.

체험놀이마당은 동학놀이터와 황토놀이터, 농경놀이터, 기타일반체험으로 나뉘어 황토현전적지 사발통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농학놀이터는 볏짚단 위에서 죽봉으로 상대를 넘어뜨리는 죽봉전과 농민군이 관군과 맞서 사용한 장태를 이용한 놀이도 마련된다.

국궁과 들독들기, 죽창던지기 놀이를 농민군 복장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함거타기와 곤장치기 등 형벌체험, 주먹밥 만들어 먹기 등 당시 농민군의 상황을 체험한다. 황토놀이터에서는 황토지장수를 이용해 만든 황토지장수두부와 감자, 달걀을 구워 먹는 먹거리 체험이 이뤄지며 황토를 이용한 염색, 도자기 빚기, 황토볼밟기, 황토농민군 만들기가 이뤄진다.

농경놀이터에는 전통국악기 사물을 직접 만져보고 배울 수 있는 풍물체험 마당과 본인이 만든 탈을 쓰고 배우는 탈춤배우기 마당,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연날리기, 농기구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한 기타 체험분야로는 거리낙서, 리플방, 소방체험, 내장산생태체험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진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구성된다.

대나무길, 파랑새솟대길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을 맞으며 여러 먹거리를 직접 구워 먹는 장작숯불 공간도 마련되어 구미를 당긴다. 동학농민혁명을 테마로 하는 상황연출극이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며 관람객 전체를 대상으로 개인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지달기 체험도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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