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최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동산 중개수수료 무료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8일부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전․월세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봉사하는 이웃사랑 중개업소 사업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이웃사랑 중개업소 운영은 부동산중개업협회 대구남구지회(지회장 박성자)와 함께 하며 관내 191개소 중개업소 중 184개소가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96%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자치단체에서 앞장 서 부동산중개업협회와 연계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중개수수료를 무료화한 경우는 대구에서 남구가 처음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달 23일 부동산중개업협회 대구 남구지회에서는 간담회를 가지고 현재 3~6%까지 부여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 한해 면제해주기로 결의했다.
남구청에서는 참여업소 184개소에 안내스티커를 배부하여 중개업소 출입구에 부착토록 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전․월세 계약시 스티커가 부착된 참여 중개업소를 찾아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중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성진 지적과장은 “부동산중개업협회 남구지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동산 수수료 무료봉사를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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