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318m, 넓이 8~12m, 높이 12m의 아케이드, 바닥포장, 규격간판, 방송시설 등 갖춰
창원시 명서시장이 현대식 아케이드 준공식을 갖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조성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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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 명서시장 내에서 박완수 시장, 최창수 명서시장 상인회장, 최철안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권경석 국회의원, 박차봉 도의원, 김철곤․박해영 시의원, 상인, 동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서시장의 전체 통로에 지붕을 씌우는 아케이드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명서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국·시비 등 35억원을 투입, 지난해 2월 공사에 착수해 1년 여만에 준공한 사업으로, 길이 318m, 넓이 8~12m, 높이 12m, 3443㎡ 면적의 아케이드와 갤러리 창, 바닥포장, 규격간판, 방송시설, 야간조명, 현대적 감각의 그림 등을 갖추고 있어 세련미가 돋보이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 했다.
명서시장은 1만8502㎡의 면적에 주로 농․수․축산물, 생활필수품 등이 주력상품인 근린생활형 시장으로, 271여개의 점포와 인근에 주택지가 밀집해 있어 다른 지역 어느 시장보다 양호한 주변 환경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최창수 명서시장 상인회장은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경제난으로 서민경제가 급속히 위축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아케이드 준공 등 시설현대화를 계기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값싸고 품질 좋은 우수상품을 제공하는 창원의 명물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시장상인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서시장내 택배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전환 및 단골손님 확보를 위해 우수고객에 대한 특별배송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마트 진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서시장은 항상 서민들과 함께 호흡해 왔다”며 “이번 아케이드 설치로 시장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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