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제시, 무단 쓰레기 투기장이 꽃밭으로 변했어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3-10 14:07:40
기사수정
  • 거제시 고현동, 불법투기로 몸살앓던 5곳 봄꽃으로 소규모 꽃밭 조성
고현동(동장 주양운)이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던 취약지역 5곳을 소규모 꽃밭으로 바꾸고 있다.
 
고현동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이 쓰레기를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버리는 등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앓아온 계룡초등학교 후문 맞은 쪽과 신원파크뷰 국제기계공구 앞 등 2곳에 봄꽃과 폐타이어를 이용, 꽃밭으로 만들었다.

또 남문 아파트 앞과 중곡동 오송빌라 앞 등도 꽃밭으로 꾸며 쓰레기 불법투기를 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현동의 꽃밭조성은 고현동 관계자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장이 모여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는 등 고민 끝에 폐타이어와 봄꽃으로 꽃밭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 불법투기 쓰레기장을 꽃밭으로 만들게 됐다.

고현동 관계자는 "폐타이어로 소규모 꽃동산을 만든 것을 보고 인근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쓰레기가 줄어드는 등 성과가 큰 만큼 타 면?동으로 전파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은 앞으로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폐타이어나 꽃 화분 등을 활용, 소규모 꽃밭을 만들어 깨끗하고 향기 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